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다치 토오루 (문단 편집) === [[페르소나 4 더 골든]] === 일종의 숨겨진 커뮤니티가 추가되었다. 이때 나온 단어인 '''삐에로'''답게 커뮤 이름이 어릿광대.[* 특별수사대 커뮤명인 광대와 번호가 겹치지만 별개의 커뮤로 취급된다. 심판/영겁, 세계/우주 등과 같은 관계. 원판에서는 도화사로 되어 있다. [[애니플러스]]에서 방영된 P4GA에서는 '광대'로 번역.] 후반에 진범임이 들통나면 "욕망"으로 바뀌지만 이름만 바뀔 뿐 해당하는 페르소나엔 변화가 없다.[* 욕망 역시 힘과 번호가 겹치지만 여전히 별개의 커뮤로 취급된다.] 커뮤니티 MAX를 찍지 못했다면 그대로 어릿광대로 표시된다. 첫 커뮤 가능일이 5월 13일인데 바로 [[13일의 금요일]]이다. 평소의 1인칭은 [[보쿠]]인데 가끔씩 진심이 느껴지는 말을 할 때 [[오레]]로 바뀐다. 아다치의 캐릭터성과 도지마 집안 식구들과의 관계성 묘사가 늘었다. 음험하고 비틀린 성격이라는 점은 기존 P4와 같지만 인간적인 면이 많이 보강됐다. 항상 집에 혼자 있는 나나코를 동정한다거나 나나코의 공부를 봐주기도 하는 것을 보면 도지마 집안 사람들에게는 어느 정도 진심으로 호감이 있었던 듯. 각 랭크는 일정 정도까지 스토리를 진행해야 올릴 수 있으며, 나나코가 유괴되기 전까지 6랭크를 찍었다면 이후엔 스토리 진행에 따라 8랭크까지 자동으로 오른다. 진엔딩 루트 또는 공범 루트로 갈 경우 커뮤 맥스를 찍는 것이 가능하다. 공범 루트에선 어릿광대 8랭크에서 단번에 MAX가 된 다음 공범자 엔딩이 나오며, 진엔딩 루트를 타면 아다치를 체포했을 때 9랭크로 올랐다가 진엔딩 분기로 들어갔을 때 아다치에게서 흑막을 추리하는데 도움이 되는 힌트 편지를 받으면 MAX가 된다. 최종적으로 해금되는 페르소나가 바로 마가츠 이자나기.[* 다만 공범자 엔딩을 선택하면 페르소나를 합체할 기회가 아예 주어지지 않으므로, 마가츠 이자나기를 전서에 등록하려면 진엔딩 루트를 타는 수밖에 없다.] 커뮤를 올릴 수 있는 타이밍은 의외로 상당히 까다로운 편. 일단 실종자가 있을 때는 당연히 그때 올릴 수 없고, 실종자를 구한다고 해도 편하게 한다며 설렁설렁하다가 그냥 지나칠 수 있다. 특히 골든을 통해 P4를 처음 접한 입문자라면 더더욱.[* 입문자 대부분은 1회차 때 올커뮤를 목표로 한다기보다 노가다를 통해 레벨 올리는 걸 더욱 중요시하기 때문에 커뮤 MAX를 못 찍고 가는 경우도 대부분이다.] 게다가 페르소나 4 커뮤 중 유일하게 낮뿐만 아니라 밤에도 커뮤가 있어 시간대가 산재하기 때문에 아다치만큼은 공략을 보지 않으면 커뮤 MAX는 물건너 간다고 할 수 있다. 그나마 커뮤 랭크는 상당히 쉽게 올릴 수 있고, 6랭크까지 찍으면 그 이후는 스토리 진행에 따라 랭크가 오르기에 이 점이 다행이라면 다행. 이 때문에 골든으로 페르소나 4를 처음 접하게 된다면 "설마 커뮤까지 있는 사람인데 진범이기야 하겠어?" 라는 생각을 갖기 쉬워졌고 커뮤에서도 그의 인간적인 면모가 두드러지기 때문에 공략을 안볼 경우 12월에 진범을 지목하는 이벤트에서 아다치가 진범일 것이라고 생각하기가 좀 더 어려워졌다. 후술할 공범자 엔딩 역시 이러한 감정에서 파생된 엔딩. 몰론 아르카나 넘버로 주인공 일행과 똑같은 0을 배정받았기 때문에 눈썰미가 있다면 오히려 더 범상치 않은 인물일 것이다라는 생각을 갖기도 쉬워졌다. 공범자 엔딩을 보려면 12월 5일 범인이 누구인가에서 아다치 토오루를 선택하고 아다치를 두둔한다를 선택해서 플래그를 발생시켜야 한다. 그리고 주인공이 도시로 돌아가기 전날 아다치를 만나러 간다고 선택하면 둘이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누는데, 다음 선택지를 골라서 진행해야 한다. > 당신 짓인가 → 아니다 → 아니 → 나는 아군이다 → 알고 있다 → 협박장에 불을 붙인다 그리고 3월 20일로 넘어갔을 때 아다치를 만나러 가지 않으면 해외로 전근한다는 연락을 남기고 영영 떠나 버리는데, 이 때는 공범자 배드엔딩이 아니라 일반 배드엔딩으로 처리된다. 공범자 엔딩의 경우 주인공이 아다치가 범인이라는 걸 짐작하고 있으나 그간 알고 지낸 정이 있어서 혐의를 덮어준다. 도시로 돌아가기 바로 전날, 주인공은 아다치를 찾아가 당신이 범인이냐고 묻고 아다치는 당연히 부정한다. 주인공은 지난 1년 간의 일이 모두 수포로 돌아간다는 것을 알면서도 동료들을 배신하고 그의 편에 선다. 아다치는 네가 진짜 진범의 편이라면 사건의 증거인 익명의 협박장을 태워보라고 시험한다. 주인공이 정말로 협박장을 태우자, 아다치는 이 세상에서 하나의 진실이 주인공의 손에 없어졌다면서 미친 듯이 웃는다. 그리고 주인공이 진범의 공범자가 됐으니 경찰로서 감시해야겠다며 전화번호를 준다.[* 이 때 얻는 아이템 '아다치의 전화번호'는 진엔딩 커뮤 MAX 때 얻는 아이템과 다르기 때문에 아이템 수집가들은 공범자 엔딩을 1회차에 보고 2회차에 본격적으로 공략을 시작하는 경우도 있다.] 주인공은 도시로 돌아가지만 아다치는 주인공과 계속 연락할 거라는 암시를 주는 결말로 끝난다. 진엔딩 루트로 진행할 때는 아다치를 범인으로 지목한 뒤 마가츠이나바 던전이 열리기 전날 밤에 아다치를 혼자 만나러 갈 수 있다.[* 이때 가지 않으면 어릿광대 커뮤가 변화하지 않고, 결국 어릿광대 랭크 8로 끝나게되니 맥스를 찍고 싶다면 반드시 만나러 갈 것.] 주인공은 아다치에게 자수를 권하지만 탐정놀이나 계속하라며 재미있게 지켜봐 주겠다는 비아냥만 실컷 듣고 만다. 이후 주인공을 죽이기 위해 총을 겨눠서 쐈으나 창문 쪽으로 빗나가고 결국 도망쳐버린다. 그러다 아다치-아메노사기리와의 결투 후에 제정신을 찾고 자신의 행적을 후회하며 주인공처럼 열심히 살았더라면 자신도 지금과 다르게 살지 않았을까 혼잣말을 한다. 감옥에 수감된 후로는 뒤늦게나마 죄책감을 느꼈는지 도지마가 꾸준히 면회를 가는데도 거절한다는 언급이 있다. 커뮤 맥스를 찍고 나면 최종 전투에서 "일어나. 넌 나와 다르잖아."라고 말하며[* 참고로 원안에서는 이 장면의 대사가 '네가 어른이 되어서 나처럼 절망하는 꼴을 봐야겠으니 지금은 무너지면 안 된다'는 식의 비틀린 뉘앙스였다고 한다. 그런데 [[높으신 분]] 중 한 명이 대사를 바꾸라고 해서 지금의 평범한 느낌이 되었다고 하며, 이 때의 대사를 기점으로 [[갱생]]했다는 스토리가 완성되어 [[P4U2]]로 이어진다.] 쓰러진 주인공을 격려한다. 최종보스까지 물리치고 진엔딩을 볼 때 도지마 집안 사람들과 보냈던 시간이 이나바 시에서 보낸 시간 중에 제일 행복한 때였다고 회고하는 편지를 보내주기도 한다. 아다치가 서 있는 쥬네스 엘리베이터 앞의 주부에게 말을 걸면 아다치가 양배추만 사먹는다는 걸 알 수 있다(…). 후일담에서 도지마가 '''아다치의 사식으로 양배추를 넣어준다''' 는 대사가 있어 양배추 매니아 동인설정이 공식으로 편입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